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니어미스 사고 (문단 편집) == 만약 착륙했다면? == 관제소에서 [[복행]] 명령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에어 캐나다]] 759편은 그대로 C유도로로 직진하여 [[필리핀항공]] 115편의 뒷부분 일부와 그 바로 뒤에 있던 [[유나이티드 항공]] 863편과 '''착륙 속도로 정면 충돌'''하여 대형 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보통 착륙 중 무엇인가 부딪쳤다면 보통 파일럿은 무의식적으로 기수를 들고 엔진추력을 올리는 것부터 시행한다. 즉, 바닥에 있는 무엇인가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인데,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유나이티드 항공 863편을 향해 패대기쳐지며 정면 충돌이 진행되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어 충돌이 발생했다면 '''최소 560여명'''[* 에어캐나다 759편 탑승인원 140명 + 유나이티드 항공 863편 탑승인원 252명 + 유나이티드 1118편 탑승인원 177명 = 56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필리핀항공]] 115편에서도 사상자 일부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테네리페 참사]]때 사망자가 583명이었으니 그때와 비슷한 수준의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라는 뜻. 필리핀 항공 115편 앞에 있던 유나이티드 항공 001편은 사고에서 빗겨났을 거라고 사료되지만 코 앞에서 대참사를 목격했으니 탑승자들이 받았을 충격과 사고 후유증도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더구나 당시 지상 대기 중이던 항공기들은 모두 연료를 만재한 상태였으며, 특히 유나이티드 항공 1118편을 제외한 비행기들은 태평양을 횡단하는 노선이었기에 연료 탑재량도 엄청났다. 이런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초대형 화재로 이어져 직접 충돌을 피한 항공기까지 피해가 확대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시야확보가 쉽지 않은 밤이어서 사고 수습에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멀리 갈것도 없이 [[테네리페 참사]]만 보더라도 이륙 직전에 연료를 만재한 [[KLM 네덜란드 항공|KLM]]기는 엄청난 화재가 발생하여 생존자가 없었고, [[팬암]]쪽은 안개가 잔뜩 낀 탓에 승객 구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인명피해가 더욱 커졌다. 심지어 공항 소방대는 처음에는 KLM이 혼자 사고가 났다고 알고있었다.] 이렇게 최악의 사태로 치달았다면 5기의 탑승객 1085명 전원 사망도 일어날 수 있었으며, [[보잉 787]] 신기체 2기를 날려먹었다는 사실은 눈에도 안 들어올 항공 역사상 최악의 대참사가 되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